운영

원어민 강사 채용 노하우 ...2편

2022.04.17 demojang1 208 0

올바른 학원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미래교육 협동조합입니다

원어민 강사 채용 노하우 관련해 두 번째 글을

올려드립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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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어떤 사람들이 오는지 살펴보면

북미에서 일자리 잡아도 별 소득 없을

3류 대학 출신들

(캐나다 출신인 저희들도 이력서들 보면서

캐나다에 이렇게 대학들이 많았었나 싶을 정도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학교들이 많았는데

미국 쪽은 10배는 더 심합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이나 특히 로스쿨을 가기 전

경력 쌓기 위해 오는 부류들

(몇 년 있다 가서 로스쿨 원서 쓸 때 참 좋지요,

견문을 넓히기 위해

아시아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blah blah …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먹힙니다.

대학 때 아시아 지역 관련 역사나

해당 외국어 전공한 사람들

(이런 친구들 걸리면

학원이나 배우는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땐

참 바람직합니다만

당첨 확률이…ㅠ.ㅠ)

불행히도 처음 언급했던 부류들이

과반수가 넘는다고 보면 되겠네요.

아예 자격이 안되면서

한국에 들어온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으니

대학 졸업장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력서와 추천서 딸랑 한 장 보고

전화로 인터뷰하고 데려와야 하는 걸 결정해야 하니

학원 측 입장에서도 참 난감합니다.

한번 농사 잘 못 지으면 외국인 강사 5인 미만인 곳은

티가 바로 나기 때문에 한번 뽑을 때

무척 고심을 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인물 보고 뽑는 겁니다.

학원 홈페이지 가서 외국인 선생 소개란을 보시면

나름 호감 가는 백인들이 대부분 일 겁니다.

일단 남자는 덩치 크고 호감형 백인,

여자는 일단 잘 웃게 생긴 백인들이 1순위인데

운영하는 입장에서 잘 웃고 애들 잘 안아주고

목말 태워 주고 하면 엄마들이 일단 호감을 가지시니…

그나마 뒤탈이 덜하죠.

출신학교들 보면

요즘 한국 네티즌들이 쓰는 말 중 하나인

게 잡대 출신들이 과반수는 됩니다.

더 웃기는 사실은

어떻게든 한국에 들어오면

강사의 자질이나 학력 수준보다는

강의하는 해당 학원의 명성에 따라

어머님들의 평가가 들어간다는 점이지요.

세계 랭킹 50위권 대학 출신이

소규모 변두리 학원에서 일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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